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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태부족

입력 1997-09-30 12:05업데이트 2009-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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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광주시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화 대상사업장 대폭 확대를 앞두고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대상 기준을 현행 하루 1천명 이상 집단급식소 및 객석면적 2백평 이상 사업장에서 5백명 및 1백평 이상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대상사업장이 현재 47곳에서 2백6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기준이 1백명 이상 집단급식소와 33평이상 음식점 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공판장 등으로 확대돼 대상업소는 1천9백49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은 광산구와 북구에 각각 20t, 10t 용량의 사료 및 퇴비화공장 2곳뿐이어서 상당량은 매립처리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일부 음식점은 2천여만원대의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및 발효기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내년초 하루 2백t 처리용량의 공장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별 문제는 없지만 영세업소의 형편을 고려해 시행시점을 일정기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광주〓김 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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