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가 개인휴대통신(PCS)의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앞서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OneShot 018 상용서비스 개통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솔PCS는 지난 1년2개월동안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가장싼요금과 최고의 통화품질」로 새로운 「국민복지 통신시대」를 열 것을 선언했다.
한솔PCS는 본격 영업을 시작하는 10월1일부터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77개시와 1백88개 군 읍 면에서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 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철도에서도 한솔PCS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행사에는 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부장관 박구일(朴九溢)국회통신과학위원장 김종하(金鍾河) 김형오(金炯旿) 박성범(朴成範·이상 신한국당) 장영달(張永達) 김영환(金榮煥) 정호선(鄭鎬宣·국민회의) 강창희(姜昌熙) 김선길(金善吉·자민련) 이부영(李富榮·민주당)의원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이득렬(李得洌)MBC사장 서정욱(徐廷旭)SK텔레콤사장 곽치영(郭治榮)데이콤사장 정태기(鄭泰基)신세기통신사장 장상(張裳)이화여대총장 곽수일(郭秀一)서울대교수 이인희(李仁熙)한솔그룹고문 이영자(李榮子)새한그룹회장 윤동윤(尹東潤)한국정보문화센터이사장 등 각계 6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