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김남윤 바이올린 독주회

  • 입력 1997년 9월 11일 07시 52분


「깊이 있는 해석과 뚜렷한 개성」(워싱턴 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가 브람스 「소나타3번」, 수크 「4개의 소품」, 슈베르트 「2중주 A장조」 등 세곡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21일 오후3시. 김씨는 바쁜 교수활동(한국예술종합학교)속에도 레퍼토리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부지런한 연주가로 손꼽힌다. 인간미가 배어나는 따스한 곡해석과 예리한 운궁(運弓)이 일품. 동료교수인 피아니스트 강충모씨가 협연. 02―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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