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광주시립미술관 유태명 사무국장

입력 1997-09-09 09:33수정 2009-09-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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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가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광주비엔날레 살림을 총괄하는 광주시립미술관 유태명(劉泰明·54)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현대미술의 흐름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전통회화의 진수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빼어난 남도풍경과 음식맛까지 곁들인다면 잊을 수 없는 가을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을 다녀간 국내외 미술전문가들이 알찬 전시내용과 큰 행사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며 『베니스 상파울루비엔날레 등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미술행사로 키워 줄 것을 당부하는 의견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각한 불경기 등으로 입장객 규모면에서는 하루 2만6천여명이 다녀간 1회때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초 예상한 총 1백만명, 하루 1만2천여명 수준을 유지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각급학교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단체관람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한 그는 『쾌적한 분위기속에 그윽한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려면 이달안에 관람시기를 잡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광주〓김 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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