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시상식이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시인 홍윤숙(洪允淑)씨 △미술〓조각가 윤영자(尹英子)씨 △음악〓성악가 이인영(李仁榮)씨 △연극 영화 무용〓시나리오 작가 신봉승(辛奉承)씨.
송태호(宋泰鎬)문화체육부장관은 『경제발전과 건강한 정신문화가 조화된 문화복지를 이루는 것이 국가발전』이라며 예술인들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조병화(趙炳華)예술원회장 차범석(車凡錫)예술원부회장 이현재(李賢宰)학술원회장 이종덕(李鍾德)예술의 전당이사장 최만린(崔滿麟)국립현대미술관장과 아동문학가 윤석중(尹石重)씨, 시인 구상(具常) 김남조(金南祚)씨, 영화감독 김수용(金洙容)씨, 작곡가 김성태(金聖泰)씨 등 문화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조헌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