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땅주인과 이름같게 개명,은행서 6억대출 횡령

입력 1997-09-05 20:07수정 2009-09-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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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땅주인과 같은 이름으로 개명, 주민등록서류 등을 변조한 뒤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6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송경열씨(51)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들은 10년 이상 등기내용을 바꾸지 않은 임야대장 등은 주민등록번호 없이 소유주의 이름과 주소만 적혀 있는 점에 착안, 경기 남양주시 편내동의 임야 2만여평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서울 모 은행에 6억1천만원의 신용장을 개설한 뒤 팔아넘겼다는 것… ▼…이들은 은행측이 신용장 대금 변제를 요구하자 같은 방법으로 서울 모 신용금고에서 다시 11억원을 대출받으려다 주민등록초본에 개명 전 이름이 변조된 사실을 발견한 신용금고 직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힌 것…. 〈이현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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