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슈페리어오픈]최상호,4타차선두 올 첫승 『성큼』

  • 입력 1997년 8월 29일 20시 23분


「간판스타」 최상호(엘로드)가 제3회 슈페리어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3라운드에서 4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서며 올시즌 첫 승의 문턱에 다가섰다. 전날 박남신(필라)과 공동선두를 이뤘던 최상호는 29일 용인 한화플라자C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2언더파 2백4타를 마크,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한 박남신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1위를 달렸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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