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벨기에로 입양된 김계영씨 『친부모 찾아달라』

  • 입력 1997년 8월 23일 20시 25분


▼…5세때 벨기에로 입양됐던 고바에르츠 킴(30·여·한국명 김계영)이 23일 본사에 입양될 때 찍은 사진을 동봉한 편지를 보내와 자신의 친부모를 찾게 해달라고 호소… ▼…킴은 편지에서 자신은 지난 72년8월13일 서울 남대문시장 앞에 버려진 뒤 홀트아동복지회를 거쳐 73년 10월 입양됐으며 경남 김해에서 67년3월5일 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는 킴은 『친부모를 만날 것에 대비해 얼마 전부터 한국말을 배우기 시작했다』면서 『친부모를 꼭 한번 보고 싶다』고 호소…. 연락처 프랑스 33―4―93―76―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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