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내달 ６일예정 올스타전 무기 연기

내달 6일로 예정됐던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무기 연기됐다. 또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방식의 변경으로 하반기 정규리그는 네차례에 걸쳐 토요일 또는 일요일 하루 5경기가 벌어진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비한 국가대표소집에 따라 올스타전을 예정대로 치르기 힘들다고 판단, 무기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맹은 당초 2년만에 올스타전을 부활, 8월6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국내올스타 대 용병올스타전으로 열기로 했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