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음악수도」 빈의 대표적 남성4부 합창단인 빈 슈베르트 소년합창단이 내한연주를 갖는다.
빈 소년합창단이 알토 이상 높은 음역만으로 화음을 이루어 내는 반면 「빈 슈베르트」는 변성기 이후의 청년들로 테너 및 베이스 파트를 부가, 4성부의 완전한 화음을 들려준다.
내한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아베 베룸 코르푸스」, 슈베르트 「들장미」 「보리수」 등 오스트리아의 민요가곡및성가들이연주된다.
25일 오후7시반, 26일 오후3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에 이어 27일 오후7시에는 무주리조트 호텔티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 빈 음악원 교수인 게라르트 트라베징거가 지휘를 맡는다. 02―3474―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