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씨티銀，한국해외봉사단에 ４만５천달러 기부

씨티은행 서울지점은 18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후원의 일환으로 「한국해외봉사단 나성회」에 4만5천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부금전달 행사에서는 씨티은행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콜린 파월 前 美합참의장이 씨티은행을 대신해 해외봉사단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씨티은행 한국지점의 로버트 윌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씨티은행은 기부금 전달 등 공익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노력을 후원함으로써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제협력단 소속 해외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한국해외봉사단 나성회」는 이날 단원들의 해외봉사활동 경험담과 미래의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사회봉사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