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벤트]전주 꽃소재 「원로서양화가 2인전」

  • 입력 1997년 7월 9일 11시 53분


꽃을 소재로 한 작품전이 17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원로서양화가 하반영씨와 중진 홍기율씨의 2인전에서는 꽃을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표출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78세의 하화백은 들에 핀 꽃들을 노련하면서도 서정미 넘치게 그려냈고 홍화백은 꽃의 생명력을 투박한 붓놀림으로 그려내 대조를 보인다는 평이다. 0652―8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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