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인주공단 1공구 금속단지 조성

  • 입력 1997년 6월 4일 10시 45분


공해업종 입주에 따른 주민 반발로 10여년동안 공단 조성이 지연됐던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지방산업단지 1공구(48만9천평)가 금속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인주공단 입주예정 업종중 공해가 우려되는 피혁업종을 제외하는 대신 철강 등 1차금속 위주로 공단을 조성키로 최종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86년 수도권 피혁업체의 아산인주공단 입주방침으로 야기됐던 인주공단 1공구문제는 11년만에 해결됐다. 인주산업단지 1공구에 앞서 조성된 2공구 55만평에는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가 입주해 연간 30만대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가동중이다. 〈아산〓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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