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항공축제인 제19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가 18일 충북 청원군 남일면 쌍수리 공군사관학교에서 李光學(이광학)공군참모총장과 항공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국 14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천여명의 선수들이 글라이더 고무동력 유 무선 헬기조종 무선글라이더 정밀축소기 등 7개 부문 23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공군은 개막행사로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팀의 전투기 특수비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18일 하루 동안 △항공레포츠 장비전시 △캐리커처그리기 △조종복 입고 사진찍기 거리축제 등도 열린다.
〈청주〓박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