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푸르니에 앙상블」 14일 광주 공연

  • 입력 1997년 5월 10일 10시 49분


예원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푸르니에 앙상블」이 오는 14일 광주를 찾아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함께 나누는 음악은 푸르른 세상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푸르니에 앙상블로 이름지은 이 연주단은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하이든의 「플루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트리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을 연주할 예정.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푸르니에 앙상블은 피아노의 금혜승(천안대 교회음악과 교수) 정혜선(천안대 강사), 바이올린의 김원란(서울 챔버오케스트라), 첼로의 신지숙(KBS교향악단), 플루트의 박의경씨(코리안심포니) 등 5명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