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명예퇴직자 등 창업희망자들에게 최고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뉴스타트 통장」을 개발, 1일부터 시판한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창업하거나 창업후 3년이내인 사람이 오는 6월30일까지 이 통장에 가입하면 기존 거래실적이 없어도 즉시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줄 계획이다.
또한 정기예금이나 상호부금을 뉴스타트 통장에 연결해 3개월이상 거래하면 대출한도가 5억원으로 늘어난다.
대출금리는 대출기간이 1년일때 연 12.25% 3년은 13.25% 5년은 13.75%이다.
국민은행은 뉴스타트 통장에 가입하면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상담등 창업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도 1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