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홍건순기자] 전남도 공영개발사업단은 3백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포시 용해동 목포경찰서 뒤편 농경지 6만6천여평을 택지로 개발키로 하고 최근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공영개발사업단은 올해안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중 착공, 99년 완공할 예정이다. 공영개발사업단은 또 광주 북구 두암동 구 전남지방경찰청 운전면허시험장부지 2천8백여평에 99년 입주를 목표로 24평형 56가구, 32평형 74가구, 46평형 52가구 등 1백82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