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도 농촌인구 계속 줄어

[창원〓강정훈기자] 경남도내 주민등록인구가 1백2만8천6백91세대 4백만4백19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가 5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96년말 현재 인구는 1년전에 비해 3만7천6백78세대 5만9천5백16명이 늘어났으며 도시(동 읍지역)와 농촌(면지역)의 인구 구성비는 76년 43대 57에서 20년 사이 77대 23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비는 전체적으로 101.44대 100으로 비교적 균형을 유지했으나 연령이 낮을수록 남초(男超)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