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캅」
터프가이 형사의 이중생활을 그린 액션. 에릭 로버츠, 마이클 루커 주연.
「살인광」이란 별명을 가진 맨츠는 범인을 만나면 끝장을 보는 형사. 그는 부패한 시의원의 비서인 리사를 사랑하는데 리사는 맨츠를 이용해 한몫 챙길 생각만 한다. 시의원 금고에 뇌물로 받은 거액의 돈이 있음을 안 리사는 그 돈을 털자고 맨츠를 유혹한다.
▼「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
집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주부 우모씨는 욕탕문이 스르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남편이 장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씨는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우씨를 살며시 껴안았다. 우씨가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스킨로션을 같이 쓰던 남편 냄새가 아니라 이상히 여겨 보니 낯선 남자였다는 것. 우씨는 낯선 남자를 내쫓고 알몸으로 거리까지 따라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