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鄭夢奎)의 티뷰론이 뉴질랜드자동차평론가협회로부터 96년도 `올해의 최우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3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티뷰론은 뉴질랜드 자동차전문기자 조합인 자동차평론가협회로부터 가격경쟁력과 주행능력, 외형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혼다社 등의 스포츠카를 누르고 최우수 스포츠카로 뽑혔다.
이에 앞서 티뷰론은 호주 유력지 데일리 텔리그라프 선정 96년 최우수 스포츠카로, 호주 시드니 라디오 방송국인 2KY가 선정하는 `최우수 구매가치 스포츠카'로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