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폐선, 바닷고기집으로 활용 검토

  • 입력 1997년 1월 28일 20시 25분


[제주〓任宰永기자] 제주도가 못쓰는 어선 콘크리트덩어리 등 대형폐기물을 바닷고기집(일명 인공어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기집은 어류들이 산란 또는 서식장소로 이용할수 있도록 해저에 인위적으로설치하는 시설물. 보통 콘크리트인공어초 1개의 무게가 3천3백㎏으로 개당 78만원에 이른다. 한해에 제주지역에서만 인공어초사업으로 1백억원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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