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 金東萬(김동만)검사는 25일 해외에서 귀국하면서 프랑스제 향수 5백50개를 밀반입하려던 사우디아라비아 교포 안모씨(59·여)를 구속…
▼…안씨는 지난 21일 대한항공 802편으로 입국하면서 프랑스제 「아르마니」향수 19종 5백50개(1억원어치)의 포장을 벗긴 뒤 개인 수하물로 위장, 4백만원의 관세를 내지 않고 통관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변호사를 통해 5백개가 넘는 고급향수를 단순히 『친척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한꺼번에 구입했다』고 주장하며 밀수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丁偉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