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金光午기자] 올해 전주시에서는 16개 노선 86.3㎞의 도로가 새로 개설되거나 확장된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백제로 잔여구간 공사가 연내에 끝나 8.3㎞ 전구간이 개통되는 것을 비롯해 70억원을 들여 사대부고에서 전북대 캠퍼스를 관통해 연화마을에 이르는 1.1㎞의 대학로가 개설된다.
서낭로의 중노송동∼동초등학교간 2백94m가 폭12m에서 20m로 확장되며 세내∼함대마을간 남부순환도로 8백50m구간 개설사업이 착공된다.
또 42억원을 들여 동부우회도로의 호성굴다리∼아중택지개발지구간 1.5㎞가 폭18.5m에서 35m로 확장되고 서곡택지개발지구내에 1.1㎞의 서부순환도로가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