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崔昌洵기자] 강원도와 일선 시군은 지난해 토지개발 관광유원지개발 건설자재생산 공유재산관리 등 51개 사업을 벌여 1백30억8천7백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유형별로는 건설자재 생산공급분야가 12개 사업 51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고 관광유원지 운용분야 20건 40억3천2백만원, 토지개발분야 2건 25억원, 공유재산 관리 13건 11억원, 농림수산소득 4건에 2억2천만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택지개발 하천골재 공영주차장운영 등의 사업을 벌인 양구군이 28억5천5백만원을 벌어 가장 활발한 수익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고 춘천시 20억1천4백만원, 동해시 11억8천8백만원, 양양군 10억8천1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