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北탈북자 지하감옥 수감』 국제단체에 문제 제기

입력 1997-01-11 19:55수정 2009-09-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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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당국이 탈북자들을 체포해 지하비밀감옥에 수용한다는 사실을 확인, 이를 인권침해로 간주해 국제인권단체 등에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통일원 李鍾烈(이종렬)인도지원국장은 11일 『북한당국이 중국 러시아 등에서 탈북자들을 체포, 양강도 국가보위부산하 비밀감옥에 별도 수용하고 있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당국은 비밀누설을 우려, 비밀감옥 수용자의 대부분을 사형에 처하고 극소수만 정치범수용소로 보낸다고 통일원은 밝혔다. 통일원에 따르면 북한에서 「아지트」로 불리는 이 비밀감옥은 양강도 혜산시와 보천군 등에 있다. 〈文 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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