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돌가루 전용매립지」생긴다

  • 입력 1996년 12월 27일 08시 35분


「익산〓金光午기자」 국내 최대의 석가공업체 밀집지역인 익산시 황등면에 돌가루 전용매립지가 조성된다. 황등면의 석가공업체 전용공단인 황등농공단지 운영관리협의회는 석재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돌가루를 처리하기 위해 황등면 율촌리 시유지 3만6천㎡에 2억원을 들여 돌가루 전용매립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석가공업체에서 나오는 돌가루는 토양과 대기 등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관리협의회는 내년 하반기부터 매립을 시작하기로 하고 26일 전북도에 일반폐기물 매립장 설치허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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