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 내년하반기 추진

  • 입력 1996년 12월 18일 08시 56분


「청주〓朴度錫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 용정 금천 용담 탑동 일대 용암2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는 지난 92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용암2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97년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용지 보상에 착수, 2000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토공은 개발면적이 49만3천5백평으로 도내 6개 택지지구중 최대규모인 용암2지구를 3천4백억원을 들여 1만2천가구(아파트 1만7백41가구), 4만8천명 수용규모로 개발할 계획이다. 토공 관계자는 『이미 개발이 끝난 용암1지구와 인접한 용암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청주시 남동부에 신시가지가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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