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경북농특산물전」
■경북도는 15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블루힐백화점에서 「경북도 농특산물전」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중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 사과 고추 감 마늘 울릉도오징어 토종꿀 안동소주 예천참기름 능금주스 등 72개 품목을 시중시세보다 싼 값에 판매한다.
「경북도립국악관 준공」
■지상 1층 연건평 1백80평규모의 경북도립국악관이 대구 북구 관호동 경북도농촌진흥원내에 준공됐다.
「義死者 2명에 보상금」
■지난 7월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익사한 金鉉鎰(김현일·17·안동시 옥동)군과 지난 8월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앞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린 여자를 구조한후 숨진 金洪德(김홍덕·24·대구 서구 내당동)씨 등 2명이 보건복지부의 심사결과 의사자(義死者)로 결정돼 1인당 보상금 3천4백57만8천원씩이 유족에게 지급된다.
「자랑스런 신한국인 선정」
■「영양고추」홍보에 앞장서 온 金相喆(김상철·29·영양군 일월면 문석리)씨와 2백평규모의 인삼가공공장을 경영하면서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金正煥(김정환·43·영주시 안정면 신전3리)씨, 교통사고로 3급장애자가 됐으면서도 7㏊나 되는 농경지를 과학영농으로 일궈온 曺喆(조철·53·영천시 금호읍 호남면)씨 등 3명이 최근 「자랑스런 신한국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