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진주시, 행정동 21개로 개편…내년7월부터

  • 입력 1996년 12월 13일 08시 42분


「진주〓朴東旭기자」 진주시는 내년 7월1일부터 인구가 적은 7개동을 폐지하고 2개동을 분동, 현행 26개 행정동을 21개로 축소개편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행정구역개편안에 따르면 △본성과 남성을 통합, 성북동으로 △중안과 봉곡을 통합, 봉안동으로 △봉래와 수정을 통합, 봉수동으로 △본성(법정 동성동)과 대안 장대동을 통합, 중앙동으로 △초전과 장재를 통합, 초장동으로 △평거와 판문을 통합, 서문동으로 △옥봉남과 북동을 통합, 옥봉동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하대동이 하대1,2동으로 나눠지고 현재의 신안동이 신안1동으로, 신안동 일부지역과 평거2,3차택지개발지구가 신안2동으로 분리된다. 이와 함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봉동동과 상봉서동의 경계가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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