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미국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카리브해를 유람선으로 일주하는 크루즈 상품이 나왔다.
한화관광이 기획하여 내년 1월10일 단 한차례 출발하는 이 유람선여행은 10박11일 짜리 프로그램. 뉴욕을 거쳐 산후안항에서 출발, 세인트토머스섬과 과달로페, 그라나다, 카라카스 등 카리브해의 여러 섬을 둘러 보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94년 취항한 7만t급 초대형 유람선 패시네이션호에 탑승,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선실에서 묵으며 여행하게 된다. 뉴욕시내관광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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