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여교사비율 늘어…올 37% 급증

  • 입력 1996년 12월 8일 19시 56분


「전주〓金光午기자」 전북도내 초중등교사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도내 초중등교사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초등의 경우 7천3백4명중 2천7백6명으로 37%이며 중학교는 5천6백95명중 2천1백96명으로 38.5%, 고등학교 5천7백66명중 1천2백30명으로 21.3%로 조사됐다. 이는 95년 초등 34.3%, 중등 38%, 고교 20.9%에 비해 초등은 2.7%포인트, 중등 0.5%포인트, 고교 0.4%포인트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여교사의 비율이 지난 91년 31.3%, 95년 34.5%에 이어 올해는 37%로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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