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수도 요금 평균60% 인상

  • 입력 1996년 11월 8일 08시 58분


「포항〓金鎭九 기자」 경북 포항시는 내년 1월부터 쓰레기 규격봉투와 상하수도 요금, 복지회관 사용료 등의 공공요금을 올해보다 최고 3배까지 올릴 방침이다. 포항시는 최근 「물가대책위」를 열고 종합복지회관내 목욕탕의 입욕료를 어른 7백원에서 1천2백원으로, 어린이 5백원에서 7백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한편 복지회관 회의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3천원에서 1만(주간)∼1만2천원(야간)으로 올리기로 했다. 쓰레기 봉투는 5ℓ들이는 94원에서 1백원, 10ℓ들이 1백81원에서 1백90원, 20ℓ들이 3백51원에서 3백80원, 50ℓ들이 8백62원에서 9백30원, 1백ℓ들이는 1천7백33원에서 1천8백80원으로 평균 35.5%로 올리기로 했다.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의 경우 현행 10t 기본요금 1천원을 2천원으로 올리고 영업용 목욕탕용 등도 평균60% 인상할 예정이며 하수도 사용료는 3백원으로 책정된 현행 10t 기본요금을 4백원으로 인상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포항시관계자는 『쓰레기봉투 보건소 수가 등은 원안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많지만 상수도요금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인상폭도 높아 공청회와 시의회 승인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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