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7일 20시 35분


「드 라 마」 ▼「성장느낌 18세」 〈SBS 밤7.10〉 「널 발견했어」편. 가을 사생대회에 나온 아이들은 사복을 입은 채 삼삼오오 흩어져 그림을 그린다. 명주와 은우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위로 갑자기 축구공 하나가 날아오는 바람에 명주의 그림은 엉망이 된다. 명주는 그 공을 찬 사람이 현수인 것을 알고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다. 현수는 시집을 사주며 명주의 관심을 끌려하지만 실패한다. ▼「남자 셋 여자 셋」 〈MBC 밤7.05〉 「삼일간의 사랑」. 희진은 과제물을 제출하기 위해 교수실에 갔다가 복학생선배를 만난다. 희진은 군에 입대하기전 여학생들에게 인기 최고였다는 그 복학생을 보자 한눈에 반한다. 희진은 선배가 동엽이야기를 꺼내자 그냥 친구일뿐이라며 선배에게 더욱 가까이 간다. 행복해하는 희진을 보며 동엽은 괴로워 한다. 어느날 동엽, 희진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선배는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지나친 결벽증세를 보인다. 「교 양」 ▼「민원25시」 〈KBS1 밤10.20〉 새집을 지으려다 제동이 걸린 대구 달서구 이갑석씨의 민원을 추적해본다. 이씨는 한옥을 허물고 새집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구청에서 갑자기 건축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씨의 집주변에 도로가 없어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집앞에는 몇십년간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있다. 문제는 그 도로가 규정도로 폭인 4m에 못미치는 3.4m이기 때문에 도로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씨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본다. ▼「새로운 탐험」〈EBS 밤7.05〉 돌고래와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노력과 물체를 파악하는 돌고래의 놀라운 청력에 대해 알아본다. 돌고래가 인간의 말을 흉내내는 것 같은 장면이나 문법구조를 이해하는 것 같은 모습이 소개된다. 인간보다 큰 두뇌를 갖고 있으며 6천만년이나 생존해온 돌고래의 비밀을 캐나가고 있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MBC 밤11.10〉 드라마 「전쟁과 사랑」을 촬영하기위해 필리핀에 체류하던 지난해 2월 탤런트 이창훈과 이계인 전현 정영경 조우재 등이 겪었던 귀신체험을 듣는다. 매일밤 일정한 시간에 두여자의 모습이 보이고 누군가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을 겪었다. 「외 화」 ▼「정무문」 〈KBS2 밤9.45〉 진진은 빚을 갚기 위해 내기 싸움에 출전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양의 고수가 나타나 진진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채사장이 나서 거액을 걸고 재시합을 주선해준 덕택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출장에서 돌아온 곽원갑은 진진이 아강부부를 돕기 위해 모든 고통을 감수해온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유미는 진진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하지만 진진은 그녀를 외면한다. ▼「사제출마」 〈SBS 밤9.50〉 성룡 주연의 액션. 추문회 하관창 감독. 여러 무술도장의 무인들이 사자놀이대회에 참가한다. 아룡(성룡 분)의 도장에는 사자놀이에 능한 사형이 있었는데 부상해 출전하지 못한다. 도장의 사부는 아룡을 출전시키는데 경기 도중 상대편의 얼굴을 본 아룡은 그가 바로 사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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