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부도박단등 4명 구속 4명 불구속…춘천검찰청

입력 1996-11-07 20:30수정 2009-09-27 13:3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朴銀錫검사는 7일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尹순의씨(46.여.강릉시 교2동 141-5)등 주부 3명을 상습도박 및 도박장 개장혐의로, 도박자금을 빌려 준 閔용기씨(32.강릉시 초당동 이화해변아파트 A동 105호)를 상습도박 방조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尹모씨(46.여.강릉시 주문진읍) 등 주부 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尹씨 등 주부 7명은 지난 5일 오후 7시께부터 6일 오전 1시께까지 강릉시 주문진읍 신모씨(45) 집에서 판돈 50만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閔씨는 이 도박장에서 尹씨 등에게 3백만원을 도박자금으로 빌려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尹씨를 비롯해 함께 구속된 金명숙씨(31.여.강릉시 노암동 328)와 李애라씨(45.여.강릉시 주문진읍 교항6리 12반)는 지난 3년여동안 도박판을 전전해 왔으며 나머지 불구속된 4명은 2∼3개월전부터 尹씨 등과 어울려 강릉시내와 주문진읍 등지를 옮겨다니며 도박판을 벌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검찰은 이들외에 4∼5개의 대규모 도박단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