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의 내한연주회가 29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과 30일 오후7시반 대덕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다.
75년 카라얀지휘의 베를린 필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 녹음, 압도적인 힘과 기교로 충격을 몰고왔던 베르만은 이후 활동횟수를 크게 줄인 은둔적 생활로 궁금증을 낳았다.
이번 연주회에서 베르만은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및 리스트의 「장송행진곡」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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