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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대원회장

입력 1996-10-21 21:02업데이트 2009-09-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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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光巖기자」 『항공우주산업은 전자 자동차산업에 이어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도전해야 할 차세대 고부가가치산업입니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21일 개막된 「서울 에어쇼 96」을 주관하고 있는 항공 우주산업진흥협회 李大遠회장(삼성항공 부회장)은 『세계항공우주산업시장은 현재 3 천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05년에는 7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런 황금시장을 잡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李회장은 『특히 21세기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항공우주산 업의 주시장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李회장은 『한국의 항공우주산업은 세계 20위권에 불과할 정도로 낙후돼 있다』면 서 『이번 에어쇼가 국내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李회장은 『항공우주산업은 여러분야의 최고첨단기술이 결합돼야하는 종합시스템 산업』이라며 『이번 에어쇼에서 각 업체간에 기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 고 밝혔다. 李회장은 또 『서울 에어쇼에는 1백여만명이 참관, 관광수입을 올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에어쇼 특수(特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李회장은 『서울 에어쇼에는 프랑스의 라팔전투기, 미국의 F117스텔스기, 러시아 의 SU37 등 차세대전투기들도 함께 선을 보여 방위산업발전을 위한 자극제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에어쇼에는 삼성항공 대한항공 등 국내 79개 업체 외에 미국 러시아 독 일 등 21개국에서 2백17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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