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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토종 에이스 구창모, 휴식 차원 1군 말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30 17:58
2026년 4월 3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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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난조’ 한화 황준서도 1군 제외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1회 말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3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토종 에이스 구창모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NC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구창모와 외야수 박시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대신 투수 김태경과 내야수 윤준혁을 등록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구창모다. 그는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4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NC 관계자는 “구창모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휴식 차원에서 말소됐다. 다른 특이 사항은 없다”며 “열흘 뒤 1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창모는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 디셉션을 바탕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로 발돋움했으나 최근 몇 년간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올해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소화 중인 구창모는 몸 관리를 위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대전 SSG 랜더스전에 앞서 투수 황준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황준서는 지난 29일 대전 SSG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⅔이닝 동안 볼넷만 6개를 남발하면서 5점을 내줬다.
결국 한화는 제구 난조를 보인 황준서를 2군으로 내렸고, 투수 주현상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주현상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이밖에 투수 장재혁(KIA 타이거즈), 내야수 오서진(KT 위즈)이 1군에 올라왔고, 투수 이태양(KIA)은 2군으로 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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