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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샌디에이고의 주목할 선수…“우완 상대로 기회 얻을 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4 13:50
2026년 2월 2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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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닷컴, 샌디에이고에서 주목할 선수 18인에 송성문 언급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마친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5.12.23. 인천공항=뉴시스
송성문이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MLB 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올봄 스프링캠프에서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샌디에이고 선수 18명 중 한 명으로 송성문을 꼽았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17억원)에 계약, 미국 진출에 성공한 송성문은 새 시즌 로스터 진입을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리고 이날 MLB 닷컴은 송성문의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송성문과 4년 계약을 맺은 뒤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송성문을 6번째 순서로 언급했다.
이어 “KBO리그에서 MLB로 넘어온 선수들은 대게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송성문은 지난겨울 내복사근을 다치면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며 우려되는 부분을 짚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캠프에서 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완 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아울러 “송성문은 수비 역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외야수로도 나설 수 있다”며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은 날에도 그의 멀티 포지션 능력은 벤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송성문은 지난 23일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실전 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0-4로 뒤진 6회말 2사 2루에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다. 이어 9회말에도 유격수 직선타로 돌아서며 2타수 무안타로 첫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이날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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