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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알파인스키 극동컵 회전 우승…동계 올림픽 앞두고 상승세
뉴스1
입력
2026-02-03 17:21
2026년 2월 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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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63을 기록, 2위 하겐 세바스타인(노르웨이·1분 40초 22)을 0.59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국제대회로, 정동현은 이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시즌 극동컵에서 시즌 종합 우승과 함께 7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기량을 증명한 정동현은 이번 시즌 역시 3승째를 거두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알파인 회전에서 21위에 오른 정동현은 한국 선수로는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회전과 대회전에 출전해 입상에 도전한다.
정동현은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의미가 크다”며 “올해 동계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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