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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오늘 11월 A매치 대비 첫 소집…북중미 월드컵 준비 박차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0 10:05
2025년 11월 10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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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볼리비아전·18일 가나전 대비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5.10.14. [서울=뉴시스]
홍명보호가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처음 소집돼 11월 A매치를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볼리비아전,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가나전 대비 첫 훈련을 실시한다.
첫날엔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과 소속팀 일정을 일찍 마친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설영우(즈베즈다) 등 주요 해외파들은 이튿날에 가세할 전망이다.
홍명보호가 지난 9월 북중미 팀(미국·멕시코), 10월 남아메리카 팀(브라질·파라과이)을 상대한 데 이어 11월 A매치에서 남미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가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고, 볼리비아는 76위, 가나는 73위다.
FIFA 랭킹 차이는 크지만, 두 팀 모두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마주할 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실제로 볼리비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북중미행을 노리며, 가나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볼리비아를 상대로는 통산 3전 1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9년 3월22일에 열렸던 친선 경기로, 당시 한국은 후반전 교체 투입된 이청용(울산 HD)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가나와는 7전 3승 4패로 약간 열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당시 조규성(미트윌란)이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2-3으로 패배한 게 직전 맞대결이다.
홍명보호는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로 ‘손톱(Son-Top)’, 스리백, 중원 조합 등을 점검하며 북중미 월드컵 준비를 이어간다.
특히 11월 A매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처음 소집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천안축구센터는 부지 면적 14만5000평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3만5000평)의 4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은 기존 7면(천연 6면·인조 1면)에서 11면(천연 6면·인조 5면), 숙소는 7평 72개실에서 11평 82실 회의실 8개, 피트니스 시설은 55평에서 250평으로 크게 늘었다.
여기에 대강당을 포함한 미팅 및 교육실 8개실과 내년 6월 완공될 실내 체육관(수영장 포함)까지 더해 태극전사들에게 최고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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