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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소프트볼, 2025 아시아컵 예선서 인도에 3회 콜드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5-07-19 09:54
2025년 7월 1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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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말레이시아와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
ⓒ뉴시스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나선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쿠몬 아츠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18일 중국 시안의 시안체대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8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3회 15-0 콜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열린 예선 6, 7차전에선 중국과 일본에 패했던 한국은 이날 대승과 함께 예선 전적을 4승 4패로 맞췄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인도를 상대로 타선을 폭발시키며 앞선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풀었다.
대표팀은 2이닝 동안 12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1회말 7득점, 2회말 8득점을 기록했다.
콜드게임 요건을 충족한 한국은 마운드에 오른 홍시연(대구도시개발공사)과 이아름(상지대)이 인도 타선을 무안타로 봉쇄하며 3회 만에 15-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그보다 앞선 17일 치러진 예선 6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선 선발투수 박민경(인천광역시체육회)을 출격시켰다.
박민경은 이번 대회 팀 타율 3위, 팀 홈런 1위인 중국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중국 에이스 투수 차이이난과 웨이위천을 상대로 3안타 14삼진으로 봉쇄당하며 0-2로 패했다.
이어 더블헤더로 치러진 예선 7차전에선 일본을 상대로 세계랭킹 2위와 36위 간의 실력 차이를 절감하며 2-12로 4회 콜드 패했다.
다만 지난 2023년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1안타 무득점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5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한층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19일 말레이시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컵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과 2026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대회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8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은 3위까지 각각 주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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