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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명재 뛰는 리그원 버밍엄, 잉글랜드 역대 최다 ‘108점’ 달성
뉴스1
입력
2025-05-01 10:38
2025년 5월 1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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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승9무3패…우승·승격 조기 확정
승점 108점을 달성한 버밍엄시티(버밍엄 SNS)
백승호와 이명재가 소속된 영국 리그원(3부리그) 버밍엄시티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승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버밍엄은 1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24-25 리그원 4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버밍엄은 33승9무3패(승점 108)를 기록, 2005-06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레딩이 얻었던 승점 106점을 넘어 영국 축구 역대 최다 승점 새 역사를 썼다.
‘3부리그 역사상 최강팀’으로 불리는 버밍엄은 우승과 2부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한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버밍엄은 3일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할 경우 기록을 한 번 더 경신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 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2017-18시즌 작성한 100점이 최다 승점이다.
다만 동일 비교는 어렵다. 24개 팀으로 운영돼 총 46경기를 치르는 챔피언십·리그원과 달리 EPL은 20개 팀으로 구성돼 38경기가 한 시즌이다.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감독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는 시즌이다. 모든 이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새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특별한 기록을 만들 만큼 우리 선수들은 특별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새 역사가 쓰인 이날 경기에서 백승호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약 32분을 뛰었다. 이명재는 명단 제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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