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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구 3-1 완파…5경기 연속 무패, 3위로 점프
뉴스1
입력
2025-04-21 03:40
2025년 4월 21일 0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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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데뷔골’ 제주, 포항 2-0 제압
K리그1 3위에 오른 전북 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가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위에 올랐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멀티골은 넣은 전진우를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이어간 전북은 4승 3무 2패(승점 15)가 되면서 8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성적 부진으로 박창현 감독과 이별한 대구는 리그 7경기 연속 패배가 이어지면서 감독 교체 효과를 보지 못했다. 최근 부진 탓에 대구는 2승 1무 7패(승점 7)로 11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4분 만에 나온 전진우의 골로 앞섰다. 김진규가 왼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전진우가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하며 공을 밀어 넣었다.
계속 공격을 이어간 전북은 전반 17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김진규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흐르자 콤파뇨가 쇄도하며 슈팅,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전북은 전반 35분 콤파뇨가 대구의 3번째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전북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3분 뒤 전진우가 대구 골문 앞에서 라마스를 완전히 제치고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 3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후반전 들어 정재상, 박대훈, 한종무 등을 투입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만회 득점을 노렸던 대구는 후반 35분 카이오의 도움을 받은 정재상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제주 SK 남태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 SK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모처럼 멀티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했다.
FC서울과 개막전(2-0 승) 이후 8경기 만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긴 제주는 3승 2무 4패(승점 11)로 10위를 마크했다.
포항은 3승 3무 3패(승점 12)로 9위에 머물렀다.
제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나온 신예 김준하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포항의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낸 제주는 후반 33분에 터진 남태희의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여름 제주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남태희는 17경기 만에 K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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