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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세계선수권 여자 1000m서 5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5 17:51
2025년 3월 1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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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는 결승 진출 실패
9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최민정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02.09 하얼빈(중국)=뉴시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최민정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치러진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165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벨기에의 하너 데스멋(1분28초641), 은메달은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1분28초929),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부르(1분28초991)가 차지했다.
2022년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서 3관왕(1500m, 1000m, 여자 계주)에 올라 종합 우승했던 최민정은 2023년 서울 대회에선 금메달을 놓쳤다.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재정비를 마친 뒤 올 시즌 국가대표에 복귀해 지난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세계선수권대회 1000m에서 메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길리(성남시청)는 파이널B로 밀려나 2위(1분31초434)를 기록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을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한다.
차기 시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되지 않은 선수들은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아야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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