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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에버턴에 2-3 패배…맨시티는 6-0 대승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20 08:28
2025년 1월 20일 08시 28분
입력
2025-01-20 07:44
2025년 1월 20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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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뛴 손흥민, 평점 6.5 부진
‘교체 명단’ 양민혁은 데뷔전 무산
맨시티는 4승1무 분위기 반전 성공
AP 뉴시스
‘주장’ 손흥민(33)이 침묵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리그 6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은 19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리그 3연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리그 무승 기록이 ‘6’(1무 5패)으로 늘었다.
토트넘이 리그에서 승리한 건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전 5-0 승리가 마지막이다.
7승3무12패(승점 24)에 머문 토트넘은 리그 15위에 그쳤다.
승리한 에버턴은 4승8무9패(승점 20)로 16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만에 에버턴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0분에는 일리만 은디아예가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설상가상 전반 52분에는 아치 그레이가 자책골까지 허용했다.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전에 반전을 노렸다.
후반 32분 데얀 쿨루셉스키가 한 골 만회한 데 이어, 후반 47분 히샤를리송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동점골까지 닿진 못했고, 경기는 토트넘의 리그 3연패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손흥민은 90분 동안 슈팅 2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 패스 성공률 81%(32회 시도 26회 성공) 등을 기록했지만, 전반 2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페널티박스 지역 오른쪽에서 넘어온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아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27분에도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역시 에버턴 수문장 조던 픽포드에게 막혔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하면서 ‘평범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18번’ 양민혁(19)이 이날 EPL 경기에는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포함됐으나, 데뷔전까지 치르지는 못했다.
토트넘과 달리, 맨체스터 시티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31일 토트넘과의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 1-2 패배 이후 공식전 1승3무9패로 부진했던 맨시티는 지난달 29일 레스터전 2-0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공식전 4승1무로 상승세를 탔다.
11승5무6패(승점 38)가 된 맨시티는 득실 차에서 앞서 뉴캐슬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전반 27분에 터진 필 포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세례를 펼쳤다.
전반 30분 마테오 코바치치, 전반 42분 포든의 득점으로 3-0까지 차이를 벌렸다.
후반 4분에는 제레미 도쿠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13분 엘링 홀란드, 후반 24분 제임스 맥아티까지 가세하면서 대승에 방점을 찍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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