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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82주 연속 男골프 세계랭킹 1위…김주형 21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9 15:37
2024년 12월 9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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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4위·안병훈 25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8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9일(한국시각)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셰플러는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
이로써 셰플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동시에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역대 네 번째로 오랜 기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가 됐다.
셰플러는 앞으로 15주 연속 1위 자리를 사수하면 96주 연속 1위 기록을 작성했던 그렉 노먼(호주)을 따돌리고 이 부문 역대 3위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은 281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하고 있다.
셰플러는 9일 막을 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내며 준우승한 김주형은 지난주 27위에서 21위로 6계단 상승했다.
반면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는 23위에서 24위로 떨어졌고, 안병훈은 22위에서 2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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