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6대5로 LG의 승리로 끝났다. 2024.10.8/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4차전 1만 7600석이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LG와 KT는 이날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준PO 4차전을 치른다. LG는 전날(8일) 수원서 열린 3차전 경기에서 6-5로 승리, 현재 2승1패로 앞서가고 있다.
정규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가을 야구에도 이어지고 있다.
KT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7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6경기 누적 관중은 13만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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