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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승,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모굴 금메달…이틀 연속 메달
뉴스1
입력
2024-01-27 18:58
2024년 1월 27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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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모굴에서 금메달을 딴 이윤승. (올림픽인포메이션서비스 OIS 제공)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의 이윤승(송곡고)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듀얼 모굴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승은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강원 2024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결승에서 미국의 허프 포터를 18-17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윤승은 이날 조별 예선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전에서 지아 코언(미국)을 20-15로 눌렀다. 이어 결승에서도 포터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윤신이(봉평고)와 함께 모굴 혼성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윤승은 이틀 연속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금메달은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따낸 첫 금메달이다.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주재희(한광고),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1인승)의 소재환(상지대관령고),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의 이채운(수리고)에 이어 4번째 금메달이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기문을 통과하는 가운데, 백플립과 트위스트 등 고난도 점프 기술을 보여주는 종목이다. 기술 난도와 점프 동작,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득점으로 승패를 가린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모굴에서 금메달을 딴 이윤승. (올림픽인포메이션서비스 OIS 제공)
2021년부터 국가대표를 했던 이윤승은 2022년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에서 남자 듀얼 모굴 3위에 오르기도 한 유망주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여자 듀얼 모굴 경기에는 윤신이와 문서영(신사중)이 출전했지만 나란히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남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현겸(한광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김현겸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28점을 받았다. 미국의 산체스 제이콥이 76.3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75.06을 받은 슬로바키아의 하가라 아담이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9일에 열린다.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펼쳐진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세션2 A조 경기에 나선 이지훈(17)과 이채원(16)은 강호 캐나다를 상대로 5-9로 아쉽게 패했다.
첫 경기 패배로 한국 대표팀은 6팀중 5위에 자리했는데, 아직 4경기가 남아 있는 만큼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선행 티켓 획득 가능성은 남아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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