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에는 9개 국가가 참가했다. 1위는 1분36658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예선에서도 1위를 기록했던 중국은 결승에서도 2위였던 한국보다 또 앞섰다. 동메달은 1분39초291의 이란의 몫이었다.
예열을 마친 카누 대표팀은 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 나선다.
조광희, 장상원뿐 아니라 조현희(울산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금빛 사냥을 꾀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