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빗줄기’…프로야구 4경기 일제히 우천 취소

  • 뉴스1
  • 입력 2023년 8월 30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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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전광판에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취소 알림이 표시되고 있다. 2023.8.29 뉴스1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전광판에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취소 알림이 표시되고 있다. 2023.8.29 뉴스1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국엔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특히 광주, 서울, 수원 대전 지역엔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 때까지 빗줄기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각 구장 경기감독관은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KBO가 발표한 잔여 경기 일정에 따라 수원 삼성-KT전은 오는 10월6일 경기로 편성됐다. 나머지 3곳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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